어찌 어찌하다보면 새벽예배 시간에 맞춰 가지 못할 때가 있다
그래도 예배당에 나가 늘 무릎꿇던 곳에 무릎을 꿇면 유익함이 많다
그날 목사님의 말씀은 놓친 것이 아쉽지만
그곳에 나가 무릎을 꿇면 마음이 새로와진다
오랜만에 무릎을 꿇는 것을 다시 찾았다
어느 순간 잃어버리니 언제라도 다시 찾을 것 같았지만 그게 안되었다
어렵게 다시 찾은 만큼 다시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
하루를 기도로 시작하면 들뜨지 않고 새로와지는 것을 느낀다
또한 실망했더라도 다시 겸허함으로 회복됨을 느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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